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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 독일 프라운호퍼·아헨공대 등과 기술협력 본격화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2014-12-18 13:19 송고
기계연 국제기술교류회 운영기관 현판식© News1
기계연 국제기술교류회 운영기관 현판식© News1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은 18일 독일 프라운호퍼·아헨공대 등과 레이저 기술 협력 등 국제공동협력의 발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기계연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이저 기반 비열 초정밀 가공 원천기술을 보유중이며 나아가 펨토초 레이저 기반 비열 초정밀가공 기술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제기술교류지원 재단으로부터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등과 첨단 소재 가공시스템 분야 기술협력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할 ‘국제기술교류회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소속 레이저기술 연구소와 지난 7월 공동 연구협정을 체결, 3차에 걸친 기술교류회를 진행해왔다.

또 독일 아헨공과대학교(총장 언스트 쉬마흐텐버그)와 지난 11월 말 서면 협약을 통해 기계 및 레이저 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등 업무협정(MOU)을 체결하는 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IAT)이 지원하는 EU와의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인 유레카(EUREKA) 과제로 프랑스 앰플리튜드 시스템즈(Amplitude Systems)와 레이저 패터닝 과제를 수행중이다.

기계연 임용택 원장은 “독일 아헨공대와 프라운호퍼연구소 등 선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레이저 기술 분야 국제 공동연구 참여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계연이 레이저 분야 세계 1등 기술을 확보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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