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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포츠담 중력 감자 뭐길래…“감자 모양의 지구 중력장 지도”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2-18 09:54 송고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공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공

최근 NASA의 포츠담 중력 감자에 지구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운영하는 오늘의 천문사진(APOD) 사이트에는 지구의 중력을 시각화한 이미지가 발표됐다.
'NASA 포츠담 중력 감자'는 고감도 탐지기를 탑재한 인공위성 GRACE와 CHAMP가 지구 궤도를 돌면서 작성한 지구 중력장 지도로, 결과물로 나온 것이 마치 감자 같은 모양이다.

주로 독일 포츠담에서 연구가 진행된 탓으로 약간 코믹한 이름을 얻게 됐다.

'NASA 포츠담 중력 감자'의 붉은 부분은 다른 곳보다 중력이 약간 높은 영역이며, 푸른 부분은 중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이다.

'NASA 포츠담 중력 감자'는 지난 2005년에 작성된 지도에다 지난 2011년에 보다 정밀한 중력 데이터를 보태어 완성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름이 무슨 감자스낵 같네요", "진짜 감자같네 먹는 거 아니죠?", "우와 저걸 어떻게 만들었지?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ijez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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