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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국제시장' 2위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4-12-18 08:31 송고
'호빗 : 다섯 군대 전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호빗 : 다섯 군대 전투'는 지난 17일 18만88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만1134명을 기록,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윤제균 감독의 5년 만의 신작인 '국제시장'은 18만499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9만1134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섰다. 

영화 '호빗 : 다섯 군대 전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 영화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포스터
영화 '호빗 : 다섯 군대 전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 영화 ´호빗 : 다섯 군대 전투´ 포스터


'호빗'은 시리즈 마지막이자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시작점이 되는 영화로, 참나무 방패 소린(리처드 아미티지 분)과 드워프들이 에레보르의 보물을 되찾자 용 스마우그가 호수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국제시장'은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국민 아버지 ‘덕수’의 일대기를 웃음과 감동의 완벽한 조화로 그려낸 스토리와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 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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