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노수람이 파격적 노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노수람은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노수람은 짙은 검은색 천과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소재로 된 드레스를 입었다. 노수람의 드레스는 옆구리부터 다리까지 옆 부분 전체를 드러나는 스타일이었다.

신인배우 노수람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레드카펫을 밟고있다. © News1스포츠 권현진 기자

노수람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미스터 백', 영화 '환상' 등에 출연했고, 지난 달 열린 2014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청룡영화제 노수람, 대체 누구지", "청룡영화제 노수람, 아슬아슬하다", "청룡영화제 노수람, 주목받고 싶었나보네", "청룡영화제 노수람, 이번엔 노출드레스 없나 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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