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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에릭과 50만 달러 재계약…웨버 자유계약 공시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2014-12-08 14:15 송고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31). © News1 이동원 기자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31). © News1 이동원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8일 "투수 에릭 해커(31)와 연봉 5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에릭은 올해 30경기에 출전해 172⅔ 이닝을 소화했다. 에릭은 8승8패, 4.0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NC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에릭은 "올해 우리 팀의 역사를 함께 만든 멤버였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도 다이노스의 일원이 되길 기다려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NC는 에릭 테임즈(28·타자), 찰리 쉬렉(29·투수)에 이어 에릭과 재계약을 마쳐 외국인선수 계약을 마무리했다.

신생팀 특혜로 올 시즌까지 4명의 외국인선수를 보유할 수 있었던 NC는 다음 시즌부터 기존 구단들과 마찬가지로 외국인선수를 3명까지만 보유할 수 있다.

이에 NC는 야구규약 39조에 의거, 투수 테드 웨버(30)를 자유계약선수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공시 요청할 계획이다.




park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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