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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팀에이치 日 투어 성료, 일본 내 반한류 '이상無'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12-01 09:52 송고

배우 장근석이 일본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변함없는 현지 인기를 과시했다.

장근석은 지난 10월1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2014 팀에이치 파티 투어 Raining on the dance floor' 포문을 열었다. 이후 후쿠오카, 사이타마를 거쳐 지난 26,27일 양일간 오사카 공연을 마쳤다. 4개 도시 8회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총 7만2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장근석과 그의 음악파트너 빅브라더의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캄(TEAM H)는 5년여간 국내외를 넘나드는 꾸준한 공연을 통해 매 회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여 왔다. 특히 이번 파티 투어는 일본 내 여전히 식지 않은 한류 스타 장근석의 영향력을 여실히 드러냈다는 평이다.

 장근석의 '2014 팀에이치 파티 투어 Raining on the dance floor' 일본 투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트리제이 컴퍼니
 장근석의 '2014 팀에이치 파티 투어 Raining on the dance floor' 일본 투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트리제이 컴퍼니
또한 공연 기획에 있어서도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장근석은 이번 파티 콘셉트 또한 직접 기획, 중앙 무대를 전면 노출로 만들고 특수효과, 무대 연출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섬세함을 발휘했다.

공연을 마친 후 장근석은 "무대에서 만큼은 나부터가 200% 즐길 수 있어야 팬들과의 교감도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것 같다. 팬들에게도 단순히 관람하는 공연이 아닌, 함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다가갈 수 있도록 고민했던 시간들이 뿌듯함으로 돌아왔다"며 "하지만 아직 이뤄내고 싶은 목표들이 너무도 많다. 늘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서 더 좋은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고 지치지 않는 열정을 내비쳤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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