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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평가 3년 연속 1등급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2014-11-29 12:18 송고
조선대병원 신생아병실. 조선대 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4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처방률로 3년 연속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조선대병원© News1
조선대병원 신생아병실. 조선대 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4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처방률로 3년 연속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조선대병원© News1

조선대병원(병원장 문경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2014년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처방률로 3년 연속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심평원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올 1월부터 6개월간 전국 7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15세 미만 유소아 급성중이염 환자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심평원은 유소아에게 항생제를 투여하는 주요한 질환 중 하나인 급성중이염에 항생제 등 약제 적정 사용을 제고하기 위해 ▲항생제 처방률 ▲항생제 투약일수율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 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등 5개 평가지표에 대해 심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했다.

조선대병원은 5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처방률을 보여 2012년 이후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문 병원장은 "항생제를 불필요하게 사용할 경우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 세균이 증가될 수 있어 적절히 사용해 줄여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항생제를 적절히 사용하고 약물의 오남용을 줄여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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