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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最高 케이블카 화제…해발 4000m의 대중교통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1-29 10:57 송고
세게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News1
세게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 News1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가 알려져 화제다.

지난 28일(한국시간) 브라질 뉴스에 따르면 지난 5월 해발 4000m가 넘는 고지대에 개통된 볼리비아의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로 알려졌다.

이 케이블카는 안데스 지역 고산지대에 설치돼 수도 라파스와 인근 엘 알토를 오가는 대중교통으로 이용된다.

대중교통으로 이용되던 이 케이블카는 최근에는 관광명소로 알려지며 볼리비아의 명물로까지 떠올랐다.

오스트리아 회사가 건설한 이 케이블카는 약 2억3400만달러(약 2594억원)의 비용이 들었다. 모두 8개 노선이며 3개 노선이 개통된 가운데 2019년에 모든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한 번 타는데 40센트로 35센트인 버스보다 비싸지만 버스가 30분이 걸리는데 반해 케이블카는 10분이면 목적지에 도착해 새로운 인기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발 4000m 고지대에 오른 기분은 어떨까", "나도 한 번 타보고 싶다",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안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e4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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