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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소속사 공식입장 "부당 처우 없었다" vs B.A.P "조항 불합리해"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9 10:38 송고
B.A.P 소속사 공식입장과 B.A.P 멤버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그룹 B.A.P(비에이피)는 지난 2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지난 2011년 소속사와 맺은 전속계약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조항들로 이뤄져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7일 "B.A.P는 지난 10월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밝힌 바 대로 상호간 배려와 신뢰 속에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의 목적으로 모든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며 "최근 아티스트의 동의 하에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있던 가운데 갑작스럽게 제기된 소송을 기사로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span>B.A.P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 News1 DB</span>
B.A.P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 News1 DB


소속사 측은 이어 "현재 TS 엔터테인먼트는 소 제기 소식을 접하고 이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실 확인 중에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일부 보도를 통하여 전해진 소송의 논점인 '불공정 계약 조항'이나 '노예 계약'의 요소는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아티스트에 일방적으로 부당한 처우 또한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후 당사는 해당 소송 건과 현재 상황에 대하여 조속히 확인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B.A.P 소속사 공식입장과 멤버들의 주장에 누리꾼들은 "B.A.P 소속사 공식입장, 노예계약 아닐 것 같은데", "B.A.P 소속사 공식입장, 멤버들은 아무 말이 없네", "B.A.P 소속사 공식입장, 무슨 일이지", "B.A.P 소속사 공식입장, 진실이 뭐지", "B.A.P 소속사 공식입장, 상처받지 않는 선에서 끝났으면"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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