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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최지우, 이서진보다 밍키 "귀여워"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2014-11-28 22:31 송고

'삼시세끼' 최지우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28일 밤 9시5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옥택연을 대신해 시골마을을 방문한 손호준과 게스트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서진과 손호준은 최지우의 깜짝 등장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서진은 "게스트가 누가 나올지 예상을 할 수 없다"며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입가에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

최지우가 '삼시세끼' 게스트로 등장했다. © tvN '삼시세끼' 캡처
최지우가 '삼시세끼' 게스트로 등장했다. © tvN '삼시세끼' 캡처


반면 최지우는 이서진과 손호준보다 강아지 밍키를 먼저 찾는 등 밍키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최지우의 밍키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잠시 후 그는 "밍키에게 선물이 있다"며 가방 속에서 밍키를 위한 특별히 마련한 개 목걸이를 꺼냈다.

이에 이서진은 "밍키가 이 프로그램 살리고 있다. 이 프로그램 밍키 없으면 망한다"며 질투 섞인 투정을 해 눈길을 끌었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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