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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버드내 도서관’ 개관

다목적 강당, 자료실 등 갖춰…건강정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4-11-28 18:24 송고
수원 버드내도서관이 28일 권선구 세류동에 문을 열었다./사진제공=수원시청 © News1
수원 버드내도서관이 28일 권선구 세류동에 문을 열었다./사진제공=수원시청 © News1


수원 버드내도서관이 28일 권선구 세류동에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유관단체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기념수 식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버드내도서관(권선구 세권로 102번길 20)은 총 97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000㎡ 규모로 지난달 완공됐다.

지하1층에 다목적 강당과 강의실, 지상1층에 어린이자료실, 건강정보실, 커뮤니티 공간, 안내실, 지상2층에 종합자료실, 지상 3층에 종합자료실, 휴게실, 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자료실에는 일반도서 2만6874권, 어린이도서 9475권, 정기간행물 118종이 비치돼 있다.

'건강'을 특화주제로 관련 추천도서 860권, 정기간행물 잡지 7종을 갖추고, 건강정보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내달 호매실도서관과 광교홍재도서관이 개관하면 시에는 모두 15개의 도서관이 운영된다. 시는 2017년까지 5개 도서관을 건립해 20개 도서관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염 시장은 “버드내 도서관은 세류동지역 학생과 주민의 지식정보 문화교류를 돕고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종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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