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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방은행 최초 ‘자금세탁방지’ 대통령 표창 수상

(경남=뉴스1) 황재윤 기자 | 2014-11-28 18:23 송고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제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 참석해 금융위원회 신제윤 위원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News1
 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제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 참석해 금융위원회 신제윤 위원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News1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이 지방은행 최초로 자금세탁방지 우수 금융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경남은행은 28일 오후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금융정보분석원(원장 이해선)의 주최로 열린 ‘제8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손교덕 은행장은 기념식에 참석해 금융위원회 신제윤 위원장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남은행은 지난 2001년 11월 자금세탁방지 제도가 본격 시행된 후 금융거래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고객확인 응대 매뉴얼 배부와 전문기관 연수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등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이번에 대통령 표창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손 은행장은 “각종 범죄 재원으로 활용되는 불법자금 유통을 막기 위해 그 동안 노력한 결과가 이 같은 큰 상을 받아 기쁘고 큰 영광이다”며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금세탁방지 우수기관 선정 제도는 자금세탁방지의 중요성과 깨끗한 금융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jaeyu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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