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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음주운전, 이번이 두 번째 '비난 쇄도'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8 15:25 송고

김혜리 음주운전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8일 "배우 김혜리가 이날 오전 6시12분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제네시스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며 "사고 당시 김혜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고 밝혔다.

김혜리는 음주운전 당시 직진 신호를 무시한 채 갑자기 좌회전을 시도하다가 맞은 편 차로를 달리던 상대방의 승용차 운전석 부근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상대방 운전자의 승용차 문짝이 파손됐지만 운전자는 다행히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리가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낸 당시 블랙박스 화면이다. © 채널A 캡처
김혜리가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낸 당시 블랙박스 화면이다. © 채널A 캡처
이에 김혜리가 지난 2004년에도 음주운전 사고를 내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4년 김혜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 면허가 취소된 후 1년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혜리 음주운전, 두 번이나 큰 실수를 하다니", "김혜리 음주운전, 그냥 운전하지 마세요", "김혜리 음주운전, 자숙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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