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조선대 개방감사로 선임된 선호진 공인회계사./사진제공=조선대News1

조선대는 선호진(47) 공인회계사가 학교법인 개방감사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선 회계사는 사립학교법과 대학 정관에 따른 대학평의회 개방감사추천위원회 단독추천 과정을 거쳐 27일 열린 법인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전남 장흥 출신으로 조대부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그는 공인회계사 29회 출신으로 삼일회계법인과 금융감독원을 거쳐 2002년부터 지성회계법인에 몸담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계연구위원으로 일반기업 회계기준 제정업무에 참여했으며 금융감독원 기업회계기준에 대한 유권해석 업무와 대우그룹 분식회계 특별조사 업무에 참여했다. 현재 ㈜네오위즈인터넷 감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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