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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한국국학진흥원, 상주서 종가포럼 개최

(대구ㆍ경북=뉴스1) 피재윤 기자 | 2014-11-28 11:48 송고

경북도와 한국국학진흥원은 28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종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포럼은 종가의 상징인 종손의 역할과 위상을 소개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전통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종손, 책임과 포용의 삶'을 주제로 종손의 역할과 위상을 과거·현재·미래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학술강연, 전시행사,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학술행사에서는 이해준 공주대 교수가 종가의 현대적 계승과 활용 방안을, 백명진 서울대 교수가 경북 종가의 문장·인장 디자인과 관련해 미래사회의 문화적 콘텐츠 축적이라는 사회적 함의에 대해 소개했다.

이 포럼에는 영종회, 경부회 등의 종손·종부와 유림단체, 학계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종가문화를 한국의 대표적 고품격 한류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sana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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