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개봉된 영화 '퓨리'(감독 데이비드 에이어) 스틸에는 치열한 전쟁터 속 피어난 운명적 사랑을 나누는 노먼(로건 레먼 분)과 엠마(알리시아 폰 리트버그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스틸은 노먼이 리더인 워 대디(브래드 피트 분)를 따라 들어간 독일 마을의 한 가정집에서 엠마와 만나게 되는 장면을 그리고 있다. 엠마에게 첫 눈에 반한 노먼은 치열한 전쟁터 속에서 잠시나마 긴장을 내려놓고 본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간다. 말이 통하지는 않지만 운명적인 사랑을 느낀 두 사람은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퓨리' 측이 로건 레먼의 로맨틱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 영화 ´퓨리´ 스틸 |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 대디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쳐지는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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