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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서인국에 화끈한 대시…“집에 가서 딸기 씻어 주고 싶어”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1-28 09:03 송고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조윤희(왼쪽)와 서인국. © News1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조윤희(왼쪽)와 서인국. © News1


배우 조윤희가 가수 서인국에게 호감을 드러내 화제다.
조윤희는 지난 27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사실 서인국과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서인국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를 봤는데 집이 너무 지저분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 보고 ‘내가 저 집에 가서 치워줘야 하는데. 저 딸기도 깨끗이 씻어줘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원래 남자 연예인한테 관심이 없었고 더군다나 연하한테는 더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그 방송을 보고 난 후 서인국이 눈에 들어왔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이번에 ‘왕의 얼굴’에 같이 출연하게 돼 기뻤다. 더 친해지고 싶은데 항상 이성재가 옆에 있다. 말로는 서인국과 잘 되길 바란다면서 방해한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조윤희, 정말 털털하네요”, “조윤희, 서인국과 잘 되길”, “둘이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ijez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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