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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윤희 결혼사주 "50세까지 못 찾을 수 있다고"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11-27 23:45 송고 | 2014-11-27 23:47 최종수정

'해피투게더' 조윤희가 '왕의 얼굴' 촬영 전 관상을 본 일화를 공개했다.

27일 밤 11시15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 조윤희는 자신은 결혼을 늦게 하는 사주라고 밝혔다.

조윤희는 "남자가 꽁꽁 숨어있다고 하더라. 내년부터 나타나는데 늦으면 지천명이라 50세까지 못 찾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조윤희가 결혼사주를 공개했다. © 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조윤희가 결혼사주를 공개했다. © KBS2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이에 조세호가 "나타났네요"라고 자신을 어필하자, 조윤희는 '내년에 나타난다고 했다"고 에둘러 거절했다. 그러나 조세호는 포기하지 않고 "이 방송 내년에 나가는 거 아니냐"고 적극적으로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주역 5인방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김규리, 신성록이 출연한 특집으로 꾸며졌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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