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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위권도 걱정되는 FIFA 랭킹, 69위 ‘역대 최저’

(서울=뉴스1스포츠) 김도용 기자 | 2014-11-27 18:16 송고 | 2014-11-27 18:24 최종수정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은 11월 랭킹에서 역대 최저인 69위를 기록했다.

FIFA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10월 랭킹 66위보다 3위가 낮은 69위에 그쳤다. 

한국은 지난 14일 요르단, 18일 이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A매치 결과 한국은 랭킹 포인트 481점을 기록하며 지난달보다 15점이 떨어졌다.  

한국이 11월 FIFA 랭킹에서 3계단 하락하며 69위를 기록했다.  © News1 DB
한국이 11월 FIFA 랭킹에서 3계단 하락하며 69위를 기록했다.  © News1 DB

아시아에서는 일본(563점)이 5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에 승리를 거뒀던 이란이 547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고 한국은 그 다음을 이었다.

세계 랭킹 1위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월드컵 챔피언 독일이 지켰다. 2위는 아르헨티나가 유지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에 이어 콜롬비아, 벨기에, 네덜란드, 브라질이 지난 달과 다름없이 3위부터 유지를 차지했다.

포르투갈은 2계단 상승하며 7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프랑스, 스페인, 우루과이가 따랐다. 

▲ 2014년 11월 FIFA 랭킹

1위 독일 1725점

2위 아르헨티나 1538점

3위 콜롬비아 1450점

4위 벨기에 1417점

5위 네덜란드 1374점

6위 브라질 1316점

7위 포르투갈 1160점

8위 프랑스 1160점

9위 스페인 1142점

10위 우루과이 1135점

53위 일본 563점

56위 이란 547점

69위 대한민국 481점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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