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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 부산 해상경호구역 점검

(부산=뉴스1) 박동욱 기자 | 2014-11-27 18:13 송고
27일 해상 경호구역에서 특공대 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 © News1
27일 해상 경호구역에서 특공대 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 © News1

홍익태 초대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장(치안총감)은 27일 부산을 방문, 다음달 11~12일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해상경호구역 등을 둘러봤다.

홍 본부장은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남해권 해상경비·치안 현황과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해상경호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수영만 요트경기장, 누리마루 등 한·아세안 정상회의의 주요 해상 경호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경호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특공대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홍 본부장은 "국제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테러나 각종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해상경계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홍 본부장은 비상근무 자세로 임하겠다는 뜻으로 근무복이 아닌 기동복을 입고 남해본부 직원들과 첫 상견례를 했다.

27일 해상 경호구역에서 특공대 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 News1
27일 해상 경호구역에서 특공대 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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