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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블랙스쿼드' 브라질 수출

(서울=뉴스1) 서영준 기자 | 2014-11-27 10:18 송고 | 2014-11-27 10:33 최종수정
엔에스스튜디오 윤상규(왼쪽) 대표와 플레이스팟의 강병환 대표가 퍼블리싱 계약 체결 모습. © News1
엔에스스튜디오 윤상규(왼쪽) 대표와 플레이스팟의 강병환 대표가 퍼블리싱 계약 체결 모습. © News1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의 1인칭슈팅게임(FPS) '블랙스쿼드'가 브라질로 수출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랙스쿼드'가 브라질 플레이스팟과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랙스쿼드'는 언리얼 엔진3를 기반으로 구현된 게임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타격감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지난 12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지 2주만에 신규 가입자 30만명, 평균 플레이 시간 100분 등의 수치를 기록했다. 태국에 이어 두 번째 해외 계약을 체결한 '블랙스쿼드'는 현지 퍼블리셔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빠르게 현지 서비스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윤상규 엔에스스튜디오 대표는 "브라질은 남미에서 가장 큰 게임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며 "최고의 파트너인 플레이스팟과 함께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s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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