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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日 베스트 앨범 오리콘 1위 '수성'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11-27 01:21 송고 | 2014-11-28 01:31 최종수정

그룹 빅뱅의 일본 베스트 앨범이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6일 오후 발표된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빅뱅의 베스트앨범 'THE BEST OF BIGBANG 2006-2014'이 발매 당일 9만3226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빅뱅의 일본 데뷔 5주년 5대 돔 투어 개최를 기념해 제작된 것으로 대표곡 50곡이 수록됐다.

빅뱅의 일본 베스트 앨범이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 일본 오리콘 공식 홈페이지
빅뱅의 일본 베스트 앨범이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 일본 오리콘 공식 홈페이지

빅뱅은 한류 침체기 속에서도 일본 내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 베스트 앨범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최근 발매된 대성의 솔로앨범 '디라이트'는 일본 인기가수들을 제치고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일본 현지가수도 힘들다는 6대 돔 투어를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 역시 5대 돔 투어로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빅뱅은 지난 15일 나고야 돔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5대 돔 투어 '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 X'를 진행 중이다. 빅뱅은 일본 5개 도시 15회 공연으로 총 74만1000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특히 오사카 쿄세라 돔 공연은 1투어로 총 7회 공연을 실시, 일본 가수는 물론 해외가수 사상 최다 공연수를 달성했다.

그룹 빅뱅의 일본 데뷔 5주년 5대 돔투어 기념으로 발매된 베스트 앨범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YG 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의 일본 데뷔 5주년 5대 돔투어 기념으로 발매된 베스트 앨범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YG 엔터테인먼트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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