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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지표호조 기대감에 상승출발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14-11-26 23:46 송고 | 2014-11-26 23:54 최종수정

미국 뉴욕증시가 26일(현지시간)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발표되는 다수의 중요한 경제지표들이 예상보다 좋을 것이라고 시장이 기대한 데 따른 것이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 32분 현재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0.81(0.01%) 상승한 1만 7815.75를 나타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32(0.06%)오른 2068.35를, 나스닥종합지수는 1.03(0.02%) 상승한 4759.28을 기록했다.

이날 개장전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 등은 예상을 깨고 증가해 11주래 최고를 나타내면서 미 고용시장 회복세가 둔화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자아냈다.

하지만 개인소비,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등은 직전월에 비해 꾸준히 증가하거나 최소한 직전월 수준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어이 한국시간으로 밤 11시 45분에는 이번달 시카고 PMI, 11시 55분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되고 이후엔 지난달 신규주택판매, 잠정주택판매지표가 발표된다.




ungaun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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