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 이기홍이 가장 섹시한 남자 순위에 올라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2014년 가장 섹시한 남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 배우인 이기홍은 영화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크리스 프랫, '크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이미 도넌의 뒤를 이어 4위에 올랐다.

이기홍 뒤로는 가수 블레이크 쉘톤, 배우 브래들리 쿠퍼, 맷 보머, 미식축구선수 마이클 스트라한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메이즈러너'에 출연한 이기홍이 피플 매거진 선정 섹시한 남자 4위에 뽑혔다. ⓒ 영화 "메이즈러너" 스틸컷

이기홍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이즈러너'에서 한국계 미국인 민호 역으로 출연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이기홍은 5세 때 가족들과 뉴질랜드로 이주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을 졸업한 이기홍은 지난 2010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 시즌1'을 통해 데뷔했다.

메이즈러너 이기홍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이즈러너, 이기홍 멋있다", "메이즈러너, 이기홍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군", "메이즈러너, 이기홍 앞으로도 더 잘되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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