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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서울형 희망복지 3년 연속 우수구 선정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4-11-26 19:04 송고
도배 봉사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동대문구 제공)© News1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4년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돼 7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 능력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확대와 장애인 소득증대 사업을 통한 복지 서울 구현을 위해 서울형 희망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  3개 분야 10개 사업의 구별 복지정책을 평가해 순위를 선정했다.

동대문구는 서울시가 평가한 시민희망드림, 어르신 소득 및 사회참여 지원, 장애인 소득증대 및 편의지원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에서 고르게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동대문구는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 사업을 통해 저소득 계층의 자립자금 마련을 돕고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자금을 지원하는 등 4억3500만원 상당의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해 작년대비 38% 증가 실적을 올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서도 서울형 희망복지 인센티브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희망의 1대1 결연사업과 동희망복지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동대문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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