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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4-11-26 18:54 송고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대상을 차지했다.
행자부는 26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대상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의 '공공데이터 민간개방을 통한 국립공원 맞춤형 탐방지도 서비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상은 경찰청의 ‘스마트 국민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와 병무청의 ‘기술훈련-군복무-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형특기병제 신설‘이 받았다.  

은상은 국민안전처의 ‘세계최초 119 다매체 신고시스템’과 국민권익위원회의 ‘빅데이터 활용 민원확산 경보’가 차지했다.  

동상은 고용노동부의 ‘고용복지+센터’, 영덕군의 ‘영덕아이맘 및 출산육아용품지원센터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전예측수입식품검사시스템’, 기상청의 ‘클라우드 기반의 위험기상 공동대응체계’, 환경부의 ‘고객맞춤형 순환거래소 운영으로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여성가족부의 ‘언제 어디서나 성범죄자 신상정보 확인 시스템’, 경기도의 ‘광역급행버스 빈자리정보 서비스’ 등 7건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앙부처와 시도‧시군구, 공공기관 등 736개 기관에서 발굴된 1871개 사례 중 1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경선까지 올라온 12개 사례가 경쟁했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정부3.0은 국민들이 편안하게 살아가는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것이며 정부에게 부여된 시대적 소명”이라며 “앞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정부3.0 핵심 가치가 널리 확산돼 진정 ‘국민이 주인된 정부’로서 국민들께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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