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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철 울산시의원, 기술자 우대 조례안 '발의'

(울산=뉴스1) 이상길 기자 | 2014-11-26 17:25 송고
윤시철 울산시의원© News1

울산지역 숙련 기술자 우대를 위한 조례안이 발의돼 주목된다.

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원은 지역 숙련기술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울산의 기능발전과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술자를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한 ‘울산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최고장인의 선정 규정 및 최고장인의 자격요건 추천규정, 최고장인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규정, 최고장인 선정 심의를 위한 위원회 설치 규정, 숙련기술자 우대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질 예정이다.

윤 의원은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 길을 걸어온 유능한 기능인재를 발굴해 기능발전의 근간이 되는 핵심기술자로 성장하도록 최고장인에 대한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발의배경을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관련 법령 저촉 여부 등 소관 상임위의 검토를 거쳐 166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lucas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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