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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올해 글로벌 가입자 6억명 돌파 전망

현재 가입자 5.6억명 확보…시간당 7만명 신규 가입자 수치 첫 공개

(서울=뉴스1) 서영준 기자 | 2014-11-26 15:19 송고
© News1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글로벌 가입자가 이르면 올해 안에 6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라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5억60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시간당 평균 가입자는 7만명에 이르고 있다.   

박의빈 라인 최고기술경영자(CTO)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열린 '라인 디벨로퍼 데이'를 통해 "라인은 일본과 태국, 대만 등에서는 국민 메신저로 통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1시간에 7만명이 신규가입을 한다"고 말했다.

실제 라인은 일본, 태국, 대만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월간 활성사용자수(MAU) 1억7000만명 가운데 이들 국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는다. 업계 관계자는 "라인의 이같은 가입자 증가추세로 볼 때 이르면 올해 안에 글로벌 가입자 6억명 돌파가 유력해보인다"고 내다봤다.

라인을 통해 송수신되는 하루 메세지 수는 130억건을 넘으며, 70여개에 이르는 패밀리 애플리케이션은 다운로드 수가 11억건에 달한다. 특히 라인카메라의 경우 최근 미국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셀프카메라에 대한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다운로드 수가 1억건을 돌파했다. 라인을 플랫폼으로 활용한 51개의 게임 애플리케이션도 다운로드 4억7000건을 기록하고 있다.

라인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프라인에서 라인 캐릭터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라인 프렌즈 스토어'를 전 세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그는 "국내에선 이번달 에버랜드에 라인 프렌즈 스토어를 열었는데 내년 봄에는 가로수길에도 열 예정"이라며 "글로벌로는 올해 일본과 미국 뉴욕에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라인 디벨로퍼 데이'는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라인이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 자리잡기까지의 개발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s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