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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딸 불쌍해 혼자 대성통곡 많이 했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6 11:44 송고 | 2014-11-26 14:06 최종수정

배우 이하얀이 딸 허정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하얀 딸 허정인은 지난 26일 밤 11시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엄마가 속상한 일을 넌지시 얘기 건넬 사람이 나밖에 없었다"고 힘들었던 지난 날을 언급했다.

허정인은 "엄마가 일도 해야하고 나도 돌봐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해서 많이 힘들어했다. 그런데도 꿋꿋했다"며 엄마를 자랑스러워했다.

이하얀과 딸 허정인이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 JTBC ´유자식 상팔자´ 캡처
이하얀과 딸 허정인이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 JTBC ´유자식 상팔자´ 캡처

이하얀은 "우리 딸 생각하면 가슴 아픈 것에 대해 굳이 말하고 싶지 않고 눈물 흘리고 싶지 않다. 혼자 우리 딸이 불쌍해서 혼자 대성통곡을 많이 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이어 "남보다 안 좋은 조건일지라도 이를 악물 수 있는 동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딸이 굳건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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