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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내버스 내년부터 천연가스 버스만 운행

(충북ㆍ세종=뉴스1) 김용언 기자 | 2014-11-26 10:08 송고



내년부터 청주 모든 시내버스의 연료가 천연가스로 교체된다.

청주시는 2015년 천연가스 차량 보급사업 관련 국비 2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확보한 국비로 시내버스 2대와 천연가스 시내버스 22대 등 24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이 종료되면 청주 시내를 운행하는 6개 업체 388대 시내버스 모두 천연가스 연료를 사용하게 된다.

시는 2002년부터 종전 경유 시내버스의 천연가스 교체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 관계자는 “천연가스 차량은 미세먼지 발생이 적고 온실가스와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이 적게 발생해 대기오염 저감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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