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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獨 ·美 성장률 호조에 상승

(서울=뉴스1) 국제부 공용 기자 | 2014-11-26 02:23 송고
유럽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유럽 경제를 견인하는 독일 경제가 다시 확장세로 돌아선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이날 1.35포인트, 0.02% 상승한 6731.14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3.87포인트, 0.32% 오른 4382.3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도 75.67포인트, 0.77% 뛴 9861.21로 마감했다.

독일 3분기 GDP성장률 수정치는 전분기 대비 0.1% 상승했다. 이에 지난 분기 위축됐던 독일 경제는 다시 확장세로 돌아섰다. 독일 통계청은 3분기 소비지출 증가가 이번 GDP 반등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지난 3분기 성장률 수정치가 잠정치를 웃돌며 미국의 경기회복세가 다시 한번 확인된 것도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는 민간 소비와 기업 투자 증가에 힘입어 3.9% 증가했다. 이에 기준금리 인상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제시한 2015년 중반보다 늦춰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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