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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상현 “메이비 요리하는 모습에 결혼 결심”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11-25 09:13 송고
SBS ´힐링캠프´ © News1
SBS ´힐링캠프´ © News1

배우 윤상현이 가수 메이비와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연예계 대표 독거남 배우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과 소유진 남편이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했다.
이날 윤상현은 "결혼하고 싶었던 것은 꽤 됐다. 서른아홉쯤부터 결혼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사실 내가 오늘 마지막에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다"며 얘기를 꺼냈다.

이어 "사실 만나는 친구가 있고 빠르면 내년 초에 결혼한다. 얼마 만나지는 않았지만 확신이 들었다. 제가 바랐던 여자"라며 "6살 차이가 나고 내가 하는 일을 잘 이해해 준다. 긍정적이고 밝은 친구"라고 메이비와의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윤상현은 "그 친구(메이비)가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며 "엄마가 요리할 때 '밥 줘'하면 뒤돌아보던 모습과 맞아떨어졌다. 정식 프러포즈는 안 했고 '네가 나랑 같이 살면서 우리 엄마 좀 도와줘'라고 얘기했는데 그 친구도 좋아하더라"고 결혼을 결심한 스토리까지 전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4월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 7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내년 2월 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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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young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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