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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상현 "첫 여자친구와 7년 연애, 데이트 폭력 있었다"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4-11-25 00:11 송고
힐링캠프 윤상현이 7년 간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윤상현은 24일 밤 11시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힐링 토크1 : 왜 그들은 아직도 결혼을 못 했는가' 특집에서 "첫 여자친구한테 맞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전 여자친구가 감정기복이 심해서 다혈질이 심했다. 말없이 때리고 가고 그 다음날 다시 전화해서 '오빠 때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무려 7년을 만났다"며 "미안하다며 영화를 보러 간 적이 있는데 멜로 영화를 보자고 하더라. 나는 액션을 좋아하니까 그게 마음에 안 들어서 칭얼댔는데 갑자기 지하철에서 하차 후 날 때리더니 반대 편에 가서 지하철를 잡아타고 떠났다"고 말했다. 

윤상현이 24일 밤 11시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힐링 토크1 : 왜 그들은 아직도 결혼을 못 했는가´ 특집에서 전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 SBS ´힐링캠프´ 캡처
윤상현이 24일 밤 11시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힐링 토크1 : 왜 그들은 아직도 결혼을 못 했는가´ 특집에서 전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 SBS ´힐링캠프´ 캡처

또 윤상현은 "그런데 그 친구 매력에 빠졌다. 중독이 된다"며 "안 좋은 버릇이 있었지만 많이 좋아했다. 키 168cm에 미모도 상당했다"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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