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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YG "팬들에 친근표시…오해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4 23:36 송고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에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전달했다.

그룹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남태현은 현장에서 팬들과 만날 때마다 친근하게 말하는 멤버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알지 못한 분들이 오해하신 것 같다. 앞으로 이런 일 없도록 본인이 각별히 조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너는 지난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 공연 무대에 올랐다. 리더 강승윤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상황에서 주변이 시끄럽자 남태현이 "얘기하잖아"라고 반말로 고함을 쳤다. 이후 반말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퍼져나갔다.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에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 News1 스포츠 DB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에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 News1 스포츠 DB
태도 논란에 휩싸인 남태현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 토요일 콘서트에서 빚어진 사건에 대해 사과드린다. 당시 무대에서 팬들과 장난치면서 편하게 멘트를 건넨 상황이었다. 하지만 듣는 분들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 이번 일을 통해 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앞으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누리꾼들은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앞으로 조심하길",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친구처럼 생각해도 그러면 안되지",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앞으로 좋은 활동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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