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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심은경, 심야 어부바 데이트 '핑크빛'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4-11-24 23:01 송고 | 2014-11-24 23:03 최종수정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과 심은경이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24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 연출 한상우 이정미) 13회에서는 콩쿠르 본선 연습에 지친 설내일(심은경 분)을 보고 안쓰러워하는 차유진(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진은 밤늦게까지 연습실에 남아 피아노를 연습하는 설내일을 지켜봤다. 설내일은 지친 듯 피아노 위에 쓰러졌고, 이내 깊은 잠에 빠졌다.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13회에서 주원과 집으로 향하는 심은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캡처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13회에서 주원과 집으로 향하는 심은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캡처


차유진은 그런 설내일을 업고 집으로 향했다. 차유진의 등에 업혀 있던 설내일은 "내가 선배 꼭 유럽 보낼 거다"고 말했다. 이에 차유진은 "말이라도 고맙다. 설내일한테 지지 않으려면 노력해야겠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를 들은 설내일은 "선배한테 부끄럽지 않게 꼭 열심히 하겠다"고 했고, 차유진은 "1등 안 해도 된다. 자유롭게 즐겁게 연주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 네가 행복해야 듣는 사람도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설내일은 "선배 많이 변했다"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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