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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주원·심은경, 꽁냥꽁냥 콩나물 다듬기 "부부같아"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2014-11-24 22:23 송고 | 2014-11-24 22:27 최종수정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과 심은경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24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 연출 한상우 이정미) 13회에서는 콩쿠르 1차 예선에 합격한 설내일(심은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내일은 홀로 집에 우두커니 앉아 있는 차유진(주원 분)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차유진은 설내일의 인기척을 느끼고 "설내일, 허튼짓 하지마"라고 말했다.
<p>24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13회에서 심은경에게 용기를 복돋워 주는 주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캡처</p>

24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13회에서 심은경에게 용기를 복돋워 주는 주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 KBS2 ´내일도 칸타빌레´ 캡처



설내일은 그런 차유진에게 "축하도 안 해주냐"고 물었고, 차유진은 "이제 겨우 1차 예선인데 무슨 축하냐"고 응수했다. 이에 설내일은 그래도 축하를 듣고 싶다고 말했고, 차유진은 "앞으로 더 잘할 거잖아"라며 미소 지었다.

설내일은 차유진과 콩나물을 다듬으며 고민을 함께 나눴다. 라이징스타 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로 서게 된 유일락(고경표 분)과 관련한 고민이었다. 설내일은 차유진의 고민을 듣고는 "이러니까 우리 진짜 부부 같다"고 말했고, 차유진은 "이럴 시간 있냐"며 퉁명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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