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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 공사장서 엘리베이터 설치하던 인부 2명 추락(종합)

(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2014-11-24 22:14 송고
24일 오후 4시14분쯤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한 신축 주택공사장의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중이던 인부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부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친 인부 중에서 이모(52)씨의 경우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나 또 다른 이모(40)씨의 경우 아직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으며 장기손상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인부들은 당시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 공사장의 15m 높이 엘리베이터에서 작업을 하던 중 지상 1층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시 사전에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공사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dhs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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