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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체납액 3억원 줄이기 추진” 특별징수반 가동

(화천=뉴스1) 홍성우 기자 | 2014-11-24 18:02 송고

화천군은 12월 말까지 체납액 3억원을 줄이기 위한 체납액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액체납액이 지속적으로 늘어난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군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현장징수 활동을 강화해 지방재정확충 및 체납액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소액 체납자 밀착 현장 징수 및 전화타임제 운영과 고질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징수불가능분에 대해서는 결손처분도 병행 추진한다.


7일 화천군의 체납액은 2만132건에 11억2000만원이다. 이 중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99건 3억9700만원이며 10만원~100만원이하 체납자는 720건 3억원이다.


자동차세가 3544건으로 가장 많으며 재산세, 취득세, 주민세, 기타 지방소득세 순이다.


최명수 재무과장은 “연말까지 체납액 중 3억원을 우선 일소목표로 추진하고 내년 2월까지 관외체납자를 대상으로 추가 2억원을 징수할 계획”이라며 “체납된 주민은 자진납부해 주길 바라다”고 말했다.




hsw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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