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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폭행 혐의, 쌍방 합의 후 불기소 처분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4 17:45 송고

개그맨 이광섭이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이광섭과 김모씨 등 2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전 4시20분께 강남구 신사동 노상에서 술에 취한 채 서로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당시 김씨는 이를 말리던 이광섭과 일행인 여성 두 명도 폭행했다.

이광섭이 취객과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 이광섭 트위터
이광섭이 취객과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 이광섭 트위터

경찰 조사 결과 이광섭은 여성 일행 두 명과 함께 있었으며 지인으로 착각한 김씨가 이광섭을 뒤에서 껴안으면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양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 쌍방합의에 의한 불기소로 검찰에 송치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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