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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자사주 20억원 매입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2014-11-24 16:45 송고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 News1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 News1

네오위즈게임즈는 이기원 대표가 지난 20일부터 3차례에 걸쳐 자사 주식을 9만2167주를 매입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평균 구매가격은 2만1579원으로 약 20억원 규모다. 이번 매입을 통해 이기원 대표는 총 19만2167주(0.88%)를 보유하게 됐다.

이에 대해 네오위즈게임즈는 "책임경영 의지의 표명"이라면서 "빠르고 강한 조직을 구성해 장기적으로 온라인·모바일·웹보드 사업을 성공시켜 네오위즈게임즈의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포부"라고 설명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네오위즈게임즈는 최근 온라인게임에서 잇따라 신작을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2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1인칭슈팅(FPS) 게임 '블랙스쿼드'는 첫 주말에 1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모으며 흥행을 이끌었고 골프게임 '온그린'도 꾸준히 이용자 수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3일 간접충전이 허용된 모바일웹보드 게임 '피망뉴맞고', '피망포커' 등의 등급분류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유료화 서비스를 통한 적극적인 사업전개를 펼칠 방침이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김종창 온라인게임 총괄부사장도 이날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4602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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