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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6년 만에 KBS 드라마 출연하나? '블러드' 물망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2014-11-24 16:26 송고

배우 정일우가 KBS2 새 드라마 '블러드'(가제)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정일우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정일우가 '블러드' 출연 제의를 받았다. 출연을 놓고 제작진과 조율 중이다. 확정된 건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고 말했다.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굿 닥터'를 연출한 기민수 PD, 박재범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배우 정일우가 KBS2 새 드라마 '블러드'(가제)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 News1 스포츠 / 권현진 기자
배우 정일우가 KBS2 새 드라마 '블러드'(가제)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 News1 스포츠 / 권현진 기자
극중 정일우는 주인공 뱀파이어 외과의사 박지상 역을 제안받았다. 당초 주인공 역으로 거론됐던 유연석은 스케줄상 불발됐다.

'블러드'는 내년 2월 방송 예정이다. 출연이 성사될 시 정일우의 KBS 드라마 복귀는 지난 2009년 방영된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 약 6년 만으로, 그의 합류 여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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