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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화보 공개, 힙합 벗은 댄디한 자태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11-24 11:17 송고 | 2014-11-24 14:19 최종수정

방탄소년단이 패션 매거진 W 코리아를 통해 2014년을 마무리하는 피날레 화보를 공개했다.

W 코리아는 2014년 마지막 아이돌 화보의 주인공으로 방탄소년단을 선택, 평균 나이 스무살인 이들과 '스무살 청춘의 포트레이트'를 주제로 최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방탄소년단은 평소 무대에서 선보였던 화려한 스타일링을 벗고 오버 사이즈 재킷과 슈트를 걸친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또 커다란 이불을 두르고 나른한 표정을 짓고 있는 뷔와 화려한 깃털 모자를 쓰고 인디언 소년으로 변신한 지민 등 일곱 개의 각기 다른 콘셉트로 촬영한 개인컷도 함께 실렸다.

방탄소년단이 화보를 선보였다. © W 코리아
방탄소년단이 화보를 선보였다. © W 코리아

방탄소년단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정규 앨범 '다크 & 와일드' 활동을 마무리 지은 소감과 데뷔 이후 1년 반 동안 생긴 변화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월 필리핀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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