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류지구 현장모습 ©News1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수원세류지구 공공분양주택 84㎡와 118㎡ 잔여가구에 대해 동호선택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소형주택은 계약이 완료됐고 공공분양주택 중 84㎡와 118㎡ 잔여가구에 대해 현재 계약 진행 중이다.
분양가를 보면 84㎡는 2억6800만(1층)~3억3000만원(5층 이상), 118㎡는 3억6900만(1층)~4억4500만원(5층 이상)으로 3.3㎡당 평균 920만원선이다. 인근 시세가 3.3㎡당 평균 1200만원 수준에 형성돼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오는 12월 18일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도 없다.
84㎡와 118㎡ 잔여물량의 경우 지난 7월 15일부터 선착순 동호지정계약 공고 이후 1~2개월새 잔여물량이 빠르게 소진돼 1블록은 마감이 임박했고, 3블록은 조망이 좋은 동호 계약이 아직 가능하다.김무홍 LH 경기지역본부 고등사업단장은 "최근 수도권 전세대란을 감안할 때 시세보다 저렴하고, 걸어서 대중교통 등 모든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세류지구가 투자 및 실 거주 모든 면에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세류 분양홍보관(031-248-9077)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910(조원동 752-14)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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