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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날씨] 충북·남부·강원 등 오전 '빗방울'

전국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동해안은 오후까지 비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2014-11-24 08:35 송고
자료사진. © News1 손형주 기자
자료사진. © News1 손형주 기자

화요일인 25일은 강원도 일부 지역과 충청북도, 남부 지방 등지에 새벽부터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영서북부 제외)와 충청북도, 남부 지방 등은 비(강원중북부산간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90%)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다만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벗어나면서 새벽에 서쪽 지방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동해안에는 낮부터 너울에 의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온 분포는 서울 7~13도, 인천 7~13도, 춘천 7~12도, 강릉 8~10도, 청주 6~13도, 대전 6~13도, 전주 8~13도, 광주 9~15도, 대구 10~14도, 부산 11~15도, 제주 13~14도 등 아침 4~11도, 낮 10~15도 등이다.
 
민간예보업체 케이웨더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자외선지수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등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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