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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남영주 동생 남소현, 유희열 혹평 속 턱걸이 합격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4 00:02 송고

남영주 동생 남소현이 ‘K팝스타4’에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시즌3에 출연했던 가수 남영주의 동생 남소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소현은 “시즌3에 지원했는데 언니가 붙고 내가 떨어져서 시즌4에 다시 지원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시즌3 출신 남영주 동생 남소현이 오디션에 도전해 극과 극의 평가를 받았다. © SBS 'K팝스타4' 캡처
시즌3 출신 남영주 동생 남소현이 오디션에 도전해 극과 극의 평가를 받았다. © SBS 'K팝스타4' 캡처

남소현은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열창하며 언니 못지않은 미모와 실력을 뽐냈다.

양현석은 남소현의 무대에 대해 “내가 남영주를 기억하기로는 감정선이 굉장히 좋았는데 동생은 언니와 비슷하고 좋은 감정선을 지니면서 조금 더 신선하다”며 “포텐이 터지는 파트는 없었지만 1절만 듣고도 다음 라운드 갈 실력이 된다고 생각했다”라며 합격을 줬다.

반면 유희열은 “나는 좀 안 좋은 소리를 하겠다. 특색이 부족하다”면서 “노래를 어떻게 부르냐에 따라 이 곡이 죽고 사는데 이렇게 노래해서 곡을 주면 작곡자는 속상하다”고 혹평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단점이 하나 있다. 올라가는 자리의 끝음을 다 가성 처리한다. 어느 때는 진성으로 불러야 하는데 그러지 않더라”라고 말하며 남소현에게 불합격을 줬다.

박진영 역시 남영주가 계속 지적 받았던 게 고음이라며 이를 보완해 오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하지만 양현석이 “기회를 주자”며 설득해 합격을 줬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K팝스타4 남영주 동생 남소현, 그래도 둘 다 예쁘다”, “K팝스타4 남영주 동생 남소현, 톱10은 힘들 듯”, “K팝스타4 남영주 동생 남소현, 보완해서 승승장구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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