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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대한·만세 눈물 멈추게 한 '한결같은 훈육법'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3 23:01 송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훈육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집에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이 방문했다.

이날 대한이와 만세는 이휘재가 선물한 폴리 장난감을 두고 다투다 결국 눈물을 쏟았다.

송일국이 아이들을 훈육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송일국이 아이들을 훈육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송일국은 대한이와 만세를 방으로 데리고 가 똑바로 서게 한 뒤 “둘이 싸우면 아무도 장난감을 못 가지고 논다”고 훈육했다.

이후 송일국은 서로에게 사과하라고 지시한 뒤 훈육의 마지막 단계인 ‘포옹하고 뽀뽀하기’로 마무리 지으려 했지만 대한이가 거부했다. 하지만 송일국의 계속된 요구에 결국 대한이와 만세는 화해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손님이 있다고 혼내지 않으면 손님이 있으면 안 혼나는 줄 알고 엉망이 될 것 같다”며 “훈육을 일관적으로 해야한다”고 아이들을 혼낸 이유를 설명했다.
송일국 훈육 모습에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나도 저렇게 키워야겠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늘 멋진 모습”,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네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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