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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주상욱, 한예슬·정겨운 다정한 모습 질투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기자 | 2014-11-23 22:30 송고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한예슬과 정겨운의 다정한 모습을 질투했다.

23일 밤 10시 방송된 SBS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8회에서 사라(한예슬 분)는 이강준(정겨운 분)과 함께 드라이브를 가기 전 마트에서 장을 봤다.

한태희(주상욱 분)는 이들의 뒤를 따라다니면서 관찰했다. 이강준이 사라의 이마에 키스를 하자 한태희는 "저 바람둥이 물개 같은 놈. 어디다 손을 대"라며 버럭했다.

주상욱이 한예슬과 정겨운의 모습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 SBS ´미녀의 탄생´ 캡처
주상욱이 한예슬과 정겨운의 모습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 SBS ´미녀의 탄생´ 캡처

이강준이 사라를 포옹하자 한태희는 주먹을 쥐고 "안 떨어져?"라며 혼자 발끈했다. 한태희는 "죽일 땐 언제고 어디다 손을 대고 조물딱 거려"라며 허공에 두 사람 사이를 가르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

한 아이와 어머니는 그런 한태희를 이상하게 바라봤다. 한태희는 노래를 부르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지만 모자는 한태희를 피해 서둘러 피했다.

한태희는 "살인범 잡는 위험한 프로젝트에서 나 질투한 거야? 설마 아줌마한테?"라며 "의협심이네. 살인자가 피해자한테 뽀뽀하는 걸 보니 의협심이 발동한 거지"라고 위안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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