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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나하은 6세의 놀라운 무대, 양현석 "내가 평가할 수준 아냐"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3 20:34 송고

K팝스타4 나하은이 6세 나이를 믿을 수 없는 천재성을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래켰다.

23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는 최연소 도전자인 6세 나하은이 등장했다.

나하은이 준비한 무대는 '같이 눈사람 만들래?'였다. 나하은은 어린 나이에도 풍부한 표정으로 뮤지컬 같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노래가 힙합 음악으로 바뀌자 나하은은 갑자기 진지한 표정을 짓더니 힙합 댄스를 선보였다. 마지막에는 모자를 던지는 무대매너까지 보여줬다.

6세 나하은이 최연소 도전자로 주목받고 있다. © SBS ´K팝스타4´ 캡처
6세 나하은이 최연소 도전자로 주목받고 있다. © SBS ´K팝스타4´ 캡처

아빠미소로 보고 있던 양현석은 "이건 말이 안 되는 상황이다. 연기하는 표정이나 춤이 저 느낌을 알고 출 수가 없다. 여섯살인데 기적을 보는 것 같다. 나이를 감안하고 봤을 때 내가 평가할 수준이 아닌 것 같다"고 극찬했다.

박진영 역시 "어린 아이들은 박자에 맞게 추는데 뒷박을 탄다. 박자를 흘려보내고 그 박자 뒤에서 추는 게 제일 이상하다"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다음 라운드에서 보여줄 게 준비되지 않았다는 말에 합격을 취소했다. 그럼에도 즉흥적으로 나하은이 춘 춤을 본 박진영은 감탄과 함께 다시 합격을 줬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K팝스타4 나하은, 타고나는 게 있나보다", "K팝스타4 나하은, 정말 귀엽더라", "K팝스타4 나하은, 끝나고 엄마한테 안겨서 우는 거 보니 애는 애", "K팝스타4 나하은, 미래가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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