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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전병헌 전 원내대표 울산당원 간담회

(울산=뉴스1) 이상길 기자 | 2014-11-23 18:32 송고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뒷줄 왼쪽 여섯번째) 전 원내대표가 22일 울산을 찾아 당원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 새정치© News1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뒷줄 왼쪽 여섯번째) 전 원내대표가 22일 울산을 찾아 당원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 새정치© News1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전 원내대표가 22일 울산을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병헌(서울 동작 갑) 의원은 “낮은 출산율(1.4명)이 장기화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정치가 국민을 안심시키지 못하면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하다”고 밝혔다.
또 “정치가 출산, 보육, 교육, 의료, 주택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지 못하면 국가의 미래조차 안심할 수 없을 것”이라며 “보편적 복지확대를 포퓰리즘이나 여야 간의 정쟁수단으로 볼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존문제로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UNIST의 과기원 전환 등 울산 주요현안들이 지역 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소외되고 있다”며 “지역현안은 여야 협조가 필수적인데 울산에서 야당 국회의원이 없다보니 지역 간 경쟁이나 상충되는 현안들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라며 지역주의를 철폐하는 선거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심규명 시당위원장은 UNIST의 과기원 전환에 대한 중앙당과 원내 협조를 요청했다.


lucas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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