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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정준영, 붓만 들었을 뿐인데…달라진 눈빛과 자세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2014-11-23 11:59 송고
‘1박 2일’ 정준영의 ‘똘망똘망 3종세트’가 공개돼 화제다. 정준영이 서예학원에서 눈빛부터 자세까지 달라진 모습이 드러난 것.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충청남도 홍성에서 펼쳐진 정상급 셰프 샘 킴-레이먼 킴과 함께하는 비포 선셋 레이스 2탄 ‘최고의 가을밥상’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을 통해 서예학원에서 초 진지 모드에 들어간 정준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주 멤버들과 투킴 셰프는 ‘최고의 가을밥상’을 차리기 위해 음식재료를 놓고 레이스를 펼친다. 투 킴 셰프를 기준으로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홍성의 이곳 저곳에 들러 그 장소에 마련되어 있는 재료들을 사수하기 위해 각종 복불복과 게임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1박2일 정준영이 서예학원에서 기존의 모습과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 News1 스포츠 / 1박2일공식 페이스북
1박2일 정준영이 서예학원에서 기존의 모습과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 News1 스포츠 / 1박2일공식 페이스북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뭇 진지해 보이는 정준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정준영은 총명한 눈빛과 꽉 다문 입술로 진지함을 뽐내며 의자에 앉아있는데, 그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다소곳해 보여 관심을 모은다.

이는 정준영이 오징어를 획득하기 위해 게임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으로, 네 사람이 사자성어를 듣고 한 글자씩 한자로 쓰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준영은 서예학원에 들어서기 전 “저희 어머니 서예가에요!”라며 새로운 사실을 전하는가 하면 문패에 써진 한문을 자연스럽게 읽어나갔다. 더불어 그는 한 팀이 된 멤버들이 힘들어하자 흔쾌히 자리를 바꿔주겠다며 나서는 등 자신감을 보였다고 해, 정준영의 서예 실력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1박 2일’ 정준영의 ‘똘망똘망 3종세트’를 접한 네티즌은 “정준영 정말 진지해 보이네~ 새로운데~”, “정준영이 서예가 아들이었구나! 처음 알았네~ 이 복불복은 식은죽 먹기겠는 걸?”, “자세가 너무 귀여워ㅋㅋ 소녀(?)같다”, “정준영의 지적인 매력이 폭발하길 기대해봅니다!”, “진지한 모습만큼 한문 실력을 뽐내주세요! 정준영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요물막내’ 정준영은 똘망똘망한 모습으로 지적인 매력을 폭발시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서예가 아들로서의 실력을 뽐내 오징어를 획득할 수 있었을지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ta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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